★후기가 늦어 죄송합니다....★
2025년 2월 16일~19일 3박4일간 패밀리룸에서 묵었던 ㅎㄹ이&ㄷㅎ이 가족입니다. (사장님...기억하시죠?^^;;)
2주간 플로리다 가족여행 도중에 올랜도에서의 3일 일정이 있어서 숙소를 찾던 중 와이프의 적극(?) 추천으로 이 곳을 예약하여 머물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의 따뜻한 환대, 정성껏 차려주신 든든한 아침식사, 무제한으로 제공해주신 생수와 수건, 세탁기&건조기 이용 등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었고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절약되는 비용이 절대 무시 못합니다...)
방 2개가 커넥팅룸으로 연결되어 있고 가운데에 화장실이 단독으로 있었던 구조 역시 가족 단위 투숙객에게는 특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 방의 컨디션도 깔끔하고 아늑해서 호텔방이 아닌 내 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렌트카가 있었기에 사장님의 픽업서비스를 이용해보지 못했던 부분은 아쉽네요 ㅎㅎ
저희 큰 아이 ㅎㄹ이가 올리브하우스를 떠나며 무척이나 아쉬워했는데 자기가 다음에 다시 올랜도에 오게 되면 꼭!! 여기로 다시 올거라고 하던데... 저 역시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올랜도에서의 좋은 기억을 만드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 2025년 4월 3일 서울에서 ㅎㄹ이&ㄷㅎ이 가족 =
어머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잊지 않고 리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자신감 넘치고 똑부러진 ㅎㄹ 와 본인이 아끼는 인형 주고 가면 안되냐는 저의 장난에 기꺼이 주고 도망간 ㄷㅎ 너무 기억에 남죠^^ 그리고 언제나 그릇이 싱크에 담겨 있는 순간을 못 견디시고 설것이 다 해 놓으시는 아버님도, 너무 예쁜 어머님도... 너무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그리 먼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어느새 우리 아이들은 모두 각자 세금보고를 하는 나이가 되고 보니, ㅎㄹ 이나 ㄷㅎ 이과 같은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예쁜지요^^
사실 제 아이들 어릴때는 바쁘고 정신없어 제가 스스로 맘껏 예뻐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아요. 너무 예쁜 아이들 맘껏 예뻐해 주시길요^-^
ㅎㄹ이가 놓고간 쿠션은 소파위에서 저희집 분위기를 한껏 밝고 따뜻하게 해 주고 있다고 ㅎㄹ에게 전해 주세요~~
올해는 가정에 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