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사느라 한달이 지나서 올리는 후기이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숙소라 꼭 남기고싶었어요~
올랜도 숙소를 찾다가 가게 된 올리브하우스! 미국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잊지못할 여행이 되게해준 숙소입니다:)
올랜도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연착되어 라이딩 시간이 계속 미뤄졌는데도 기분좋게 이해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총 3박을 묵었는데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ㅜ 조금 더 묵을걸..
숙소가 깨끗한건 기본이고 아침마다 조식도 어찌나 정성스럽게 차려주시는지 사먹는 음식보다 더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어쩜 조곤조곤 말도 편안하게 잘하시는지 사장님이랑 차에서 수다떠는 시간도 참 즐거웠습니다~
첫날에 사장님이 다니시는 교회에 같이 가게되었는데 교회도 숙소처럼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혹시나 주일에 겹쳐서 가시는 분들은 가보시는걸 추천해요:)
원래는 라이딩도 다 신청해서 지불하고 이용하는건데 오고가는 길이 겹치면 먼저 태워다줄까요? 하고 여쭤봐주시는 넉넉한 마음도 얼마나 감사했는지!
여행 이후에도 한국에서 잘 지내냐고 연락도 주셨는데 숙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해주셔서 더 기억에 남네요
다시 올랜도에 가게된다면 망설이지 않고 올리브 하우스로 갈 예정입니다❤️
사장님을 닮아 따뜻하고 평안한 공간이 오래오래 유지되면 좋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오는 사람마다 행복한 공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감사했습니다:)
ps. 올리브 하우스 오렌지 주스는 정말 최고예요...🧡
지니씨...바쁠텐데 잊지 않고 이렇게 리뷰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요~~ 교회도 같이 가고 그때 나도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에요. 건강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죠? 나도 그때 하던 프로잭트가 끝나 지금 연구노트 마무리하느라 밤샘해야할지도...ㅠ..ㅠ... 모두 홧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