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2명이랑 함께한 올랜도의 첫 여행 시작을 올리브하우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감사했어요.
친절하셨던 사장님 부부와 민박을 하면서 가장 큰 장점이 함께 여행온 사람들을 만나 대화 할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데 마침 저희가 갔을때 교환학생으로 대학 다니다 여행온 분, 인턴마치고 오신분 등등 아침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얻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함께 지냈던 언니들이 우리 딸들에게 모자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올리브하우스는 저도 여기를 다녀온 친구의 추천으로 갔었는데 저희 딸들이 하는말이 다녔던 호텔포함 여기가 제일 좋았데요 ㅎㅎ 무엇보다 카펫이 없어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었고 마치 집에서 지내는것처럼요 그리고 숙소도 민박집이지만 리조트 안에 있어서 안전했고 무엇보다 사장님 조식이 최고입니다
저희는 4인가족이라 2층에서 화장실을 두고 방2개가 연결된곳에서 지냈고 방하나에 아이들 침대 하나씩 그리고 한방에서는 저희 부부가 지냈는데 깨끗하고 안락하고 너무 좋았어요. 또 좋았던 점은 한국말을 편안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았고 ㅎㅎ 수영장이 있었지만 바쁜 일정으로 이용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시원한 물도 무료로 계속 제공 되고 침구도 깨끗하고 더 이상 칭찬하기에 입이 아플정도네요^^ 짧았지만 너무 좋았고 계속해서 생각나는 올리브하우스입니다. 강추👏👏
이렇게 정성스러운 리뷰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해요. 저는 두 딸들의 이야기 속에 아직도 빠져 있어요. 첫째 따님의 꿈 이야기를 다 듣지 못해 큰 아쉬움으로 남았고, 옆에서 언니 이야기 들으며 호시탐탐 끼어들 순간을 노리던 개구장이 같은 그 둘째의 미소를 생각하면 지금도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답니다. 너무도 유쾌하고 즐거운 엄마와 두 딸, 그리고 살짝 무심해 보이는 과묵한 아빠. 너무 예쁜 가정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을거 같아요. 개구장이같은 딸들 더이상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계시다 귀국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