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테마파크들을 놀러다니러 5박 6일로 지내다 왔습니다!
시설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침대도 폭신폭신해서 여행으로 지친 피로를 아주 날려버릴 수 있었어요!
위치도 테마파크 놀러다니기에 전혀 손색 없었습니다. 유니버셜이면 유니버셜, 디즈니면 디즈니, 모두 우버 타고 20분 안쪽으로 다닐 수 있었어요. 숙소 위치가 주택 단지 안이라 보안도 있어서 밤늦게 돌아와도 안전한건 덤!
사장님들도 완전 친절하셔서 대화만 해도 즐거웠습니다. 엄청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아침 식사도 포함 되어있는데 호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일이 즐거웠습니다. 플레이팅은 플레이팅 대로 예쁘고 맛은 맛대로 좋아서 여행의 출발이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었어요.
제가 느낀 특별한 장점으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거에요. 아침에 투숙객들이 다같이 모여 밥을 먹는데 이때 이런 저런 얘기하며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여행 일정이 맞는다면 같이 놀러 다닐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혼자 갔지만 즐겁게 다른 분들이랑 놀다 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숙소였습니다!
다른 분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지내서 정말 좋았답니다. 저희도 호림씨와 하는 대화가 너무 유쾌하고 즐거웠어요. 다른분들도 아마 마찬가지로 호림씨와의 여행이 즐거웠으리라 생각해요. 펜션하시는 부모님도 한번 놀러 오시라고 전해주세요. 바꿔살기 하기엔 펜션이 너무 크네요..ㅠ.ㅠ...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건강하게 교환 잘 마치길 바래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