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빠 우리 미국집은 잘 있지?"(저희 아이는 올리브하우스를 미국 집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아들이 이렇게 느낄 정도로 사장님 내외께서 저희 가족의 미국에서의 여행을 생활처럼 만들어주셔서,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여행이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내년에 다시 방문할 계획도 가지고 있답니다ㅎㅎ
본격적인 리뷰 작성해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숙소를 정하면서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사항을 기준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는 지난 8/11~8/15까지 올리브하우스에서 지냈습니다.
1. 치안: ★★★★★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쓴 부분인데요. 올리브하우스가 리조트 내에 위치해있고, 리조트 시큐리티가 정문에서부터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치안은 걱정 ㄴㄴ입니다.
2. 시설: ★★★★★
미국에 2주 있으면서 5성급 호텔에서도 지내보고, 디즈니월드 내의 리조트도 이용해봤지만 사실 올리브하우스가 훠어어얼씬 좋았습니다.
정말 미국 가정집에서 미국여행이 아닌 미국생활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장님의 센스있는 인테리어와 조식, 그리고 리조트내의 부대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대시설에 대해 덧붙이자면 올리브하우스가 리조트내에 있는데 리조트 커뮤니티시설중에 수영장, 헬스장이있는데요, 저는 아들이랑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다른 호텔 수영장 처럼 붐비거나 그러지도않고, 프라이빗하게 정말 잘 놀았습니다.
3. 조식: ★★★★★
이건 백마디 후기보다 직접 드셔보셔야합니다.
특히 3일간 샌드위치, 국수, 할라피뇨김밥 등등을 먹었는데요.
와이프가 한국와서 할라피뇨 김밥을 따라해봤는데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할리피뇨김밥 정말 최곱니다. 물론 다른 조식도 짱짱이에요.
4. 사장님: ★★★★★★★★★★
디즈니월드만 보고 올랜도에 왔던 저희 가족에게 플로리다 전체로 시야를 확장시켜 주셨습니다.
다시말해 미국여행이 아닌 미국생활을 하게끔 도움주셨습니다. 단순 관광지가 아닌 로컬식당 추천과 구글맵에 안나오는 동선 등등...
막연히 몇몇 관광차 방문 장소만 정했었는데 사장님께서 가는길, 로컬 맛집 등등 상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심지어 선택의 후회가 없었습니다.
특히 St. Augustine의 식당과 디저트가게는 올리브하우스에 방문하시면 꼭꼭 물어보시고 방문하셔요
5. 사진: ★★★★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보면서 다른분들의 사진을 보고 여기다! 싶었는데요 ㅎㅎ
별 네개인 이유는 결국 직접 방문해보니 사진에 다 안담기더라구요ㅎㅎ 사진보다 기대보다 100000배는 더 좋고, 쾌적합니다. 여행에 수면과 기상 직후가 그날의 컨디션을 결정하는데 저희 가족은 하루하루 최상의 컨디션으로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제가 찍은 몇장 첨부해 봅니다.
이렇게 행복한 미국여행을 보내고, 저희 가족은 다시 올랜도 방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올랜도에서 디즈니월드와 함께 플로리다를 온전히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올리브하우스는 최상의 선택지가 될것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를..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덕한씨 가정과 교수님 부부와의 만남이 사실 꿈만 같아요. 살면서 고작 몇번 마주하게 되는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났을때의 그 짜릿함을 맛본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들어올때부터 저를 보고 씩 웃는 아이의 모습에 저는 일단 반했어요. 그 담부턴 그냥 우리가 가족이 된 것이지요.. 우리 집에 놀러온 조카 가정같았고 그냥 너무너무 예뻐보였죠.. 가끔 인스타에 올리는 가족의 사진 보며 다시 한번 하루하루를 이 가정의 예쁜 모습보며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예쁜 가정의 모습 기대할께요. 행복한 가족여행중에 저희 올리브하우스도 그 한페이지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합시다!!